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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

보석의 나라 1화 줄거리, 후기 및 무료로 전회차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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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석의 나라 직접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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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석의 나라 1화 줄거리

 

 밝은 보름달 아래 해저 동굴 앞에 있는 붉은 머리의 소녀. 주변에는 알 수 없는 검은 액체 방울들이 돌아다니고 소녀는 일해야 한다 말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풀 밭 위에 자고 있는 소녀 포스. 같은 옷을 입은 다른 소녀들이 선생님이 부른다며 포스를 깨웁니다.

 

 드디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전쟁에 데려간다 착각한 포스. 그럴리 없다 말한 동료들은 포스를 두고 남쪽에 나타난 흑점을 향해 달려갑니다. 집으로 돌아온 포스는 선생님께 잘 보이기 위해 적당히 머리를 쓸고 만나러 갑니다. 그렇게 기분 좋게 찾아간 금강 선생님은 포스의 본명인 포스포 필라이트를 부르며 드디어 일이 생겼다고 알려줍니다.

완벽해♡

 

 남쪽 하늘에 나타난 까만 문양. 생겨난 이 공간을 통해 알 수 없는 존재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마치 부처의 보살처럼 등장합니다. 달에서 온 존재인 월인들은 살아 움직이는 보석 인간들을 데려가 장식으로 만들기 위해 지구로 옵니다. 이들과 동료들은 싸우기 시작합니다. 포스는 남쪽에서 월인이 나타났고 동료들이 보고없이 간 것을 말해주자 금강은 바로 데리러 갑니다.

 

 무수히 많은 화살을 쏘아대는 월인. 보석들은 가진 검으로 싸웁니다. 합동으로 움직여 대장으로 보이는 월인의 머리를 가른 보석들은 마치 연근을 자른 단면 속에서 나온 화살을 보게 됩니다. 그것도 화살에는 지난 번에 잡혀간 동료로 만든 화살촉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월인들이 쏘아대기 시작합니다. 

 

 각자 역할을 가진 28명의 보석들. 싸우는 역할, 경비 역할, 연구 역할 등 각자 맡은 역할이 있으나 경도가 무척이나 약하고 딱히 지식이 높지도 않은 포스에게 어떤 역할을 주어야 할지 고민했던 금강. 남쪽으로 가는 와중에 포스는 싸우는 역할을 달라 하지만 당연히 바람에도 금이 갈 수 있는데다 월인이 좋아하는 색을 가진 포스에게 줄 수 없는 역할 입니다.

 

 이미 월인들에게 부서진 동료들. 월인들은 부서진 동료들을 바구니에 담아 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본 금강은 손짓 한 번에 그들을 없에는데 성공합니다. 포스는 금강이 일으킨 강한 바람에 부서지고 맙니다. 가뜩이나 부서진 동료들도 수거해야 하는데 포스까지 늘어나니 일감이 늘어났습니다. 이에 금강은 포스에게 박물지 편찬 역할을 줍니다. 멋도 없는 역할을 맡은 것에 따지는 포스에게 과거를 배워서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창조적 역할이니 열심히 하라 시킵니다.

아차...

 

 다시 보석 조립을 통해 복원되는 보석들. 보석들은 안에 미소생물이 내포물로 들어있어 조각이 다 모인다면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돌려받은 동료 보석은 다 모이지 않았기에 살릴 수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월인들에게 뺏긴 동료들을 되찾기 위해 보석들은 더 열심히 움직이자 자기도 데려가 달라며 포스가 앞을 막습니다.

 

 무기부터 제대로 못 드는 포스. 역시나 따라가는데 실패합니다. 포기하고 자연의 모든것을 분류하고 기록하는 박물지에 집중하려는 포스. 그나마 동료가 말해준 박물지에 대한 설명을 듣지만 완벽하진 않습니다. 대신에 신샤라는 다른 보석이 알 수 있으니 가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나 신샤는 만나본 적 없는 아이이고 껄끄러워서 다른 보석 친구들에게 물어보는데, 어째 각자 관심분야가 달라 원하는 대답은 못 듣고 밤에 경비 역할을 하는 신샤에게 물어보라 합니다.

 

 빛을 영양분을 삼아 밤에는 돌덩이처럼 움직이기 힘든 보석들. 그러나 신샤는 몸에서 나오는 독성 물질이 밤의 적은 빛을 모아 밤새 돌아다닐 수 있다 합니다. 문제는 밤에는 월인이 온 적이 없어 그저 만에 하나의 경우로 밤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하필 신샤의 독은 다른 보석에게도 독입니다. 독이 닿은 곳은 빛을 잃게 되어 그곳을 깎아 내야하고 깎아 낸 부분만큼의 기억도 잃게되어 신샤는 혼자 외로히 해변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신샤를 길들여서 부하로 삼을 계획은 품은 포스. 전투도 엉망이고 생각 방식도 대단합니다. 다른 동료들은 독을 제어 못할 때가 있으니 신샤에게 다가가는 건 멈추라 말립니다. 있는 것만으로도 민폐인 자신보다 더한 취급을 받는 신샤에게 더욱 마음이 가는 포스. 신샤를 만나기 위해 해변가 주변을 이리저리 걷습니다.

 

 전혀 보이지 않는 신샤. 결국 해질녘이 되어가고 곶 위로 올라가는 중에 나타난 월인. 보통은 나타나지 않는 시간인데 마음에 드는 포스를 보고 화살을 뿌립니다. 그 순간 나타난 신샤. 엄청난 독으로 방패를 만들어 포스를 지켜냅니다. 주변의 풀과 꽃도 죽이는 독을 내 뿜는 것을 부끄러워 하는 신샤. 이런 방식으로 싸우기 싫은 신샤는 계속해서 싸우기 싫다 말하더니 더욱 더 많은 독을 뿜어내 월인들을 처치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곶에서 미끌거리는 독 때문에 떨어지게 된 신샤. 위험한 독이 곶 전체에 펴져있는데도 포스는 독을 묻혀가면서 신샤에게 손을 뻗어줍니다. 그러나 강도가 약한 포스의 팔은 신샤와 함께 떨어지고 맙니다.

 

 다시 올라온 사샤. 사샤를 보고 안심한 포스는 그만 독에의해 쓰러질 뻔하고 사샤는 포스를 잡아주려 하지만 사샤의 팔이 부서집니다. 사실 사샤는 독 덕분에 싸움이 가능하지만 강도는 28명 중에서도 가장 낮습니다. 

 

 집에 돌아와 고쳐진 포스. 다행히 기억이 많이 안 깎인 덕에 동료들을 기억합니다. 깎는 건 처음인 포스는 무엇을 잊었는진 모르지만 오늘 일은 기억합니다. 하필 곳곳에 독이 펴져 당분간 그 주변에 식수나 생물은 얻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위험한 독을 가진 사샤는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가졌음에도 전투원으로 함께 하지 못하고 동료들에 의해 밤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죽지도 못하는 보석이니 그저 대안책을 찾기 전까진 이렇게라도 두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북쪽 절변인 공허의 곶에서 월인을 만난 포스. 그곳은 보석들 중에도 강했던 동료도 끌려갔던 위험한 곳이니 다신 그곳에 가지 말라고 동료에게 경고받습니다. 이러저러한 일로 기분이 좋지 않은 포스는 바로 다음날에도 역할을 수행하는데 열중합니다.

 

 다시 해변에서 사샤를 만난 포스. 강한 보석도 잡혀간 위험한 곳에 왜 있는지 묻는 포스의 말에 신샤는 월인에게 잡혀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길 바랬다 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월인. 반면에 포스가 나타나자마자 등장한 것에 신샤는 포스를 부러워합니다. 무거워진 분위기 속에 신샤는 박물지에 기입할 생물체들이 어디있는지 설명해줍니다. 이름도 없는 식물들이 있으니 직접 기록하라 알려줍니다. 이에 도와달라는 포스. 당연히 거절하는 신샤에게 포스는 너만이 할 수 있는 즐거운 역할을 꼭 찾아줄테니 달에 가고 싶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라고 외칩니다.

 

 어떻게든 찾아준다 했지만 뭘 해줘야 할지 고민인 포스. 꼭 신샤가 역할을 받고 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멈추게 하고 싶지만 별 다른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동시에 신샤는 뭘 찾아주겠단 건지 갖고있던 기록지도 두고 간 포스를 바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부는 바람에 넘어간 종이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자신의 독이 묻은 포스의 손 자국을 보고 맙니다. 거의 유일하게 독을 무서워하지 않고 달려와 준 포스가 고맙지만 이 지겨운 밤을 끝내줄 수 있단 생각은 감히 못하고 울면서 1화가 끝납니다.    

 

 

3. 보석의 나라 1화 리뷰

 무수히 긴 세월이 지나 인류가 멸망한 뒤의 지구. 그곳에는 생명체가 된 보석 소녀들이 달에서 온 월인이라 존재들로부터 살아남는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3D로 제작된 작품으로 보통 3D 애니메이션은 실폐 사례가 많던 중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3D로 제작시 움직임이 어색하고 표정도 이질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의 인물들은 보석이라 그런지 오히려 특유의 보석 빛이 3D로 인해 더 잘 표현되어 호평 받은 작품입니다. 이야기도 너무 재밌는 게 보석 인간들을 데려가는 월인의 정체에 대해서나 유일하게 보석인간이 아닌 선생 금강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의문. 과연 주인공 포스포 필라이트는 최약체란 약점을 극복하고 그토록 바라전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등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점이 많습니다. 게다가 각 보석이 가진 특색 중 하나인 강도나 빛이 있어야 빛날 수 있어 활동력이 달라진다는 점 그리고 보석이 부서지더라도 붙이기만 하면 거의 불사로 살 수 있다는 점 등 소재도 신선합니다. 그러니 꼭 직접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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