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1화 무삭제 자막 감상하기
나 혼자만 레벨업 1화 무삭제 더빙 감상하기
나 혼자만 레벨업 1화 줄거리)
십수 년 전, 갑작스럽게 게이트라 불리는 이차원과 세상을 잇는 통로가 열렀습니다. 그리고 이차원에서 온 이형의 괴물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기존의 병기로는 없앨 수 없는 몬스터. 이들을 없애기 위해 일부 사람들은 각성했고, 몬스터를 사냥하는 이들을 ‘헌터’라 부르게 됬습니다. 그리고 3년전, 헌터들은 자연스럽게 기업 단위로 몬스터들은 없애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몬스터들 뿐만 아니라 헌터들도 체내 마력량에 따라 부여 되는 랭크. 가장 바닥인 E급에서 소수 밖에 없는 최고 등급 S급 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급에 따라 싸울 수 있는 몬스터의 수준이 정해져있기에 헌터들은 자신의 등급보다 높은 괴물들과 싸우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한 번 각성한 후에 받은 랭크는 극소수에게만 보인 재각성 외에는 평생 부여받은 등급으로 살아야 합니다.
평화로운 도심지에서 열린 게이트. 벌써 헌터들을 소집했고 마치 공사장 임부들이 모이듯 자연스럽게 공인 헌터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등장한 주인공 성진우. 주인공의 등장에 사람들은 모두 알아보고 소곤거립니다. 무려 ’인류 최약병기’라고 불릴 정도로 최약체인 주인공. E급 게이트에 가서도 다치고 나올 정도로 약한 덕분에 진우가 왔다는 건 아주 쉬운 일이라는 뜻도 됩니다. 그 덕에 다들 이번 D급 던전이 쉬울거라 예상하며 내심 반가워합니다. 이것을 모두 듣고 있던 진우는 모두 맞는 말이라 아무런 반박도 못하고 조용히 지나갑니다.
진우에게 인사하는 B급 힐러 주희. 또 어디선가 다친 진우의 얼굴을 보고 좀 더 조심하라고 혼냅니다. 이전에도 입원한 일을 이야기하는 두 사람. 힐러에게 치료받지 못 했냐고 묻는 주희의 질문에 다른 높은 등급의 사람들이 치료를 받는 덕에 당연히 뒤로 밀려서 입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 말에 화난 주희에게 진우는 또 어쩔 수 없고 당연하다고 받아들입니다.
드디어 게이트에 입장하는 헌터들. 들어가기 전에 다시 마음을 다지며 진우는 자신의 경제 수준에서 그나마 살 수 있었던 소량의 마력이 담긴 단검을 보며 오늘도 해낼 것을 다짐합니다.
정부와의 거래를 실패했음을 이야기하는 헌터 협회 회장 고건희. 던전 브레이크를 요청했으나 던전에서 나온 각종 광물과 몬스터로부터 나오는 결정체까지 모두 돈이 되기에 거절됬습니다. 결정체는 이상적인 에코 에너지원이자 각종 무기로도 바꿀 수 있기에 큰 돈이 됩니다. 헌터도 이것으로 큰 수입을 갖기에 멈추기에 애매합니다. 진우 역시 아픈 어머니를 구할 돈을 벌기 위해 오늘도 배에 큰 상처를 입음에도 계속해서 헌터 일을 하고있습니다.
모든 정리가 끝난 던전. 진우와 함께 온 헌터들은 마지막 몬스터까지 처리하고 전리품을 챙기기에 바쁩니다. 또 죽을 뻔한 고생을 하고 진우가 얻은 건 고작 E급 마석 한 개 입니다. 수지 타산이 맞지 않지만 별 방도가 없습니다.
인쪽에 있는 또 다른 던전으로 가는 통로를 발견한 일행들. 이중 던전은 이야기로만 들어봤지 실물은 모두 처음입니다. 보통 보스가 사라져야 던전이 닫힐 수 있는데 전혀 그런 낌새가 없늘 걸 봐서는 이 안쪽에 보스가 있음을 예상합니다. 헌터 협회에게 보고하고 물러서자는 리더. 그러나 잘 못하면 고생은 이 자리에 있는 헌터들이 하고 안 쪽에 진짜 돈이 되는 건 다른 헌터들이 가질 수 있기에 반대파도 등장합니다. 어차피 평가 된 던전 등급은 D급이니 들어가자는 반대파의 의견도 일리있기에 다수결로 정합니다. 그리고 찬성과 반대가 정확히 6대 6이 나온 상황. 치료비에 이젠 대학을 앞둔 여동생까지 떠오른 진우는 들어가는 데 찬성하게 됩니다.
등급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예비 헌터들. 밖에선 등급을 받은 헌터들을 영입하러 온 각 회사 직원이 헌터들과 상담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S급 헌터, 최종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온 직원은 대표인 최종인에게 영입한 헌터들의 등급을 보고합니다. 만족해하는 최종인은 자신과 같은 회사이자 S급 헌터인 차해인과 같은 인재는 만나기 힘든 것을 예감합니다.
40분을 계속 걷고 있는 헌터들. 결국 이중 던전에 들어온 진우에게 이곳에 들어오기 싫은 데다 또 다칠 것이 걱정된 주희는 화냅니다. 어쩔 수 없었음을 고백하는 진우에게 주희는 그럼 끝나고 밥 한끼 먹자며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갑작스런 데이트 신청에 놀란 진우는 대답도 전에 드디어 던전의 입구 문을 마주합니다.
등급을 배정받은 예비 헌터들. 협회장의 녹화 된 영상을 보면서 던전의 위험성을 경고받습니다. 아무리 레이드에 익숙해졌어도 아직 다 밝혀지지 않은 던전에서 방심해선 안 된다는 경고를 주지만, 이미 이것을 잊고 돈을 버는 데 정신이 팔린 진우 일행들은 알 수 없는 이중 던전 안으로 입장합니다.
거대한 석상이 가득한 공간. 몬스터는 전혀 없고 그중에서 큰 의자에 앉아있는 가장 거대한 석상이 보입니다. 그리고 발견된 석판에는 고대 문자로 ‘카르테논 신전의 규칙’, ‘첫 번째, 신을 경애하라’, ‘두 번째, 신을 숭상하라’, ‘세 번째, 신을 신앙하라’, ‘규칙을 지키지 않는 자는 돌아가지 못한다’. 규칙을 읽고 있던 일행들 뒤로 거대 석상 앞에 서 있던 주희는 진우에게 석상의 눈이 자신들을 보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놀란 진우가 석상을 쳐다보자 갑작스럽게 던전의 문이 닫힙니다.
던전에 갇힌 일행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여길 오기 싫었다며 투덜거린 한 명은 문에 접근한 순간, 문 옆에 있던 석상에게 몸이 이등분됩니다.
사실 몬스터인 석상들. 죽은 헌터는 D급으로 그를 한 순간에 정리했다는 것은 이곳은 절대 D급 던전이 아닙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석상을 다시 본 진우. 정말로 석상의 눈이 움직이면서 진우와 눈이 마주칩니다.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죽음의 갈림길에서 살아남았던 진우는 바보 취급을 당하면서도 매번 레이드에 참여했고, 어느 순간 살아남기 위해 주변을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곧 다른 공격이 올 것을 예상한 진우는 모두에게 머리를 숙이라고 외칩니다.
눈에서 엄청난 열 광선이 나온 석상. 광선 한 번에 또 한 명이 타 죽었습니다. 이것을 본 진우는 지금까지 느꼈던 공포보다 더 큰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살해당할 것을 예견하면서 1화가 끝납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1화 후기)
드디어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습니다. 일본 제작사 ‘A-1 픽쳐스’에서 제작했기에 더욱 두근거리면서 감상한 1화의 후기는 딱 잘라 말해서 실망. 작화도 좋고 액션신고 좋고 연출 등등 다 좋았지만 왜!? 여기까지 1화지??? 3화까지 보고나서 강하게 든 생각이 아... 그냥 1화와 2화는 정말 합쳐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라는 의문만 반복했습니다. 딱 별로라는 생각은 안 들었고 기대한 만큼 잘 나왔지만 진행이 다소 느리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 나온 에피소드는 앞에 아직 많이 쌓이지도 않은 에피소드들의 총정리편이라니... 어른들의 사정인 건지 많이 아쉽습니다. 겨우 진우의, 제목 그대로의 진행이 나오니 이제 본격적인 스토리 시작이구나! 하고 기대 만발 중에 또 끊어버리는 심보는 무엇인지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챙겨볼 거고 보는 순간에는 즐겁게 보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웹툰 원작의 애니메이션은 매번 아쉬움이 남습니다.
혹시 세계에서 1등을 한 국산 웹툰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면 한 번 감상해 보세요. 내용 자체는 꿀잼입니다. 진행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꽤 잘 나온 작품이니 ‘나 혼자만 레벨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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