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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스케어리 스토리 : 어둠의 속삭임, 영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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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케어리 스토리 : 어둠의 속삭임 줄거리

 허수아비를 괴롭히고 길거리에서 나쁜 짓을 하는 못된 아이들. 핼어윈 데이 날 놀고 있던 힘 약한 아이들 스텔라, 어기, 척을 괴롭히려고 합니다. 평상시에 당한 앙갚음으로 척은 불량배들에게 분뇨를 던졌다가 쫓기게 됩니다. 자동차 영화관에서 어떤 차량에 급하게 숨습니다. 차 주인은 다른 지역에서 온 또래 소년 라몬. 사정을 말하자 불량배들을 쫓아내 줍니다.

 묘한 기류가 생긴 스텔라와 라몬. 4명은 함께 좋지 못한 소문이 나는 벨로우스 가의 페가를 탐험하는데 불량배들이 뒤를 따라옵니다. 저택에서 환상을 보고 숨겨진 방에서 책도 발견한 4명. 그때 불량배 리더 토미가 이들을 위협했고 다행히 척의 누나이자 토미의 데이트 상대인 루시가 말립니다. 토미는 루시에게 몹쓸 말을 내 밷고 나가서는 라몬의 차를 엉망으로 만듭니다.

 책을 가지고 온 스텔라. 펼쳐보니 단편 이야기들 몇 개 외에는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중에는 아직 잉크도 덜 마른 채로 토미의 이름이 적힌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텔라는 이야기를 읽게 되고 현실에서도 토미는 같은 내용의 끔찍한 일을 겪게 됩니다. 허수아비가 되는 토미. 결말을 읽고 스텔라는 다음날 어기와 척에게 책을 보여주고 이상한 점들을 설명합니다. 마르지 않은 잉크, 실제로 실종된 토미. 둘이 믿지 않자 라몬과 함께 책에 나온 허수아비를 만나러 갑니다.

 토미의 옷을 입고있는 허수아비. 급한 대로 책을 원래 자리에 두지만, 집에 돌아와 있습니다. 게다가 빈 페이지에 쓰이기 시작하는 이야기. 그때부터 괴기스러운 일들이 발생합니다. 엄지발가락을 찾는 괴물에게 끌려간 어기. 얼굴의 상처를 통해 수많은 거미가 나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루시. 책의 주인 사라를 조사하기 위해 그녀가 입원했던 정신병원의 자료실까지 찾아보지만, 과거이자 이상한 세계로 끌려간 척이 괴물에게 잡아먹힙니다.

 가족들의 죄를 뒤집어쓴 채 억울하게 갇혔던 사라. 과거를 알게 되었지만, 사라의 분노를 잠재울 방법을 알 수 없습니다. 급히 경찰서에 가서 상황을 설명했지만, 정신병 취급을 받은 스텔라와 라몬은 각자 구금된 채 또 다른 일이 발생할까 두려워 합니다.

 그 순간 시작되는 공포. 경찰은 새롭게 쓰인 책에서 라몬이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괴물에게 당해 스텔라의 철장 앞에 널브러진 경찰. 급하게 경찰이 가진 열쇠를 갖고 탈출하는데, 라몬은 미끼 역할을 자처해 스텔라가 사건을 해결하게끔 시간을 벌어줍니다.

 다시 밸로우스 저택에 간 사라. 사라의 상처를 알기에 화를 풀어달라 외치는 순간, 과거가 보입니다. 가족들에게 괴롭힘당하며 쫓겼던 사라. 저택의 비밀방에서 불도 없이 갇히기까지 합니다. 과거의 사라가 되어 같은 일을 체험한 스텔라는 이번에 자신의 이야기를 스텔라에게 들려줍니다. 절친한 친구들을 빼앗긴 이야기. 스텔라의 가족처럼 괴롭히는 스텔라에게 이젠 라몬까지 뺏을 건지 묻습니다.

 대책을 알려주는 사라. 스텔라에게 피로 직접 스텔라의 결백과 지금 하려는 일을 멈추게 했다고 적으라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바뀌면서 라몬은 살아남습니다. 스텔라는 사라를 위해 진실을 전합니다. 라몬은 사실 모국에서 병역 의무를 피해 도망쳐온 병역기피자로 스텔라 덕에 용기를 내고 다시 모국으로 돌아갑니다. 라몬과 헤어진 후, 스텔라는 책을 이용해 사라진 어기와 척을 구할 모험을 다짐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2. 영화 리뷰

 영화는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소설은 아동을 대상으로 제작했지만 삽입된 일러스트가 너무 기괴해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금지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런 소설 속 크리쳐들은 영화에서 기괴함을 더 살리게 됩니다. 보기만 해도 무서운 형태들이 괴소음을 내며 움직이는 것을 보면 영화 속 인물들만큼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스토리는 나름의 반전은 있지만 그렇게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고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정도였습니다. 대신 공포스러운 크리처를 보고 쫓기는 듯한 스릴을 맛보고 싶다면 영화 '스케어리 스토리 : 어둠의 속삭임' 직접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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