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1화 줄거리, 후기 및 전회차 무료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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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1화 줄거리

 로멘스 판타지 소설 조연에 빙의된 여주인공.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재수생으로 대학 합격을 기다리고 있던 여주는 누군가와 대화하던 중, 합격 통보를 받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합격 문자를 확인하던 여주는 대화중인 알 수 없는 인물에 의해 고층에서 떨어집니다. 그 순간 무당이 단명할 상이란 말을 들은 것을 기억한 여주는 그대로 소설 속 인물 레리아나 맥밀리언으로 빙의합니다,

 

 다행히 부잣집 장녀로 빙의한 여주. 자신을 밀었던 이가 누구였는지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은 채 깨어난 세계는 익숙한 소설속 장면 그대로였습니다. 엄청난 미인의 레리아나는 다정한 부모님과 귀여운 여동생이 있는 화목한 가정의 여식입니다. 문제는 이 소설의 여주인공은 따로 있고 레리아나는 곧 약혼자의 손에 죽는 캐릭터입니다. 두 번이나 죽는 것을 막기 위해 레리아나는 약혼자가 매일 밤 섞어놓은 비소 독을 마시지 않기 위해 파혼 할 계획을 꾸밉니다.

 

 약혼자 브룩스 경과 파혼하기 위해 무례한 행동을 하는 레리아나. 레리아나의 죽음 이후로 브룩스는 딸을 잃은 부모님의 슬픔을 이용해 사업을 뺏고 여주인공도 그 이후부터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어떻든 살아남기 위해 레리아나는 브룩스에게 헤어지자 말하고 일부러 와인을 머리에 붓고 쪽을 주는 등 별에 별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그러나 꿈쩍도 하지 않는 브룩스. 오히려 레리아나에게 졸부 귀족의 딸을 아내로 삼아주는 것을 감사히 여기라며 자신이 명망있는 귀족임을 강조합니다.

 

 파티에 초대된 레리아나. 어떻게 파혼해야 할지 막막하던 레리아나는 파티에 도착한 남자 주인공 노아 벌스테어 윈나이트를 발견합니다. 이곳 체이머스 왕국에선 부를 쌓은 신흥 귀족을 견제한 구귀족들이 졸부 방지법을 제정할 옥새를 도둑맞은 상황입니다. 혼란스러운 구귀족에게 전 왕비의 장남인 노아가 구귀족에게 힘이 되어주는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브룩스보다 훨씬 더 높은 작위를 가진 노아의 옆에 선다면 레리아나는 브룩스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즉시 계획을 실행하는 레리아나. 정원에 간 노아를 따라 간 레리아나는 자기소개와 함께 거래를 제안합니다. 사실 구귀족파인 척 왕권을 지지하는 노아는 구귀족의 세력을 누르기 위해 옥새를 다른 곳에 숨긴 인물로 원작을 아는 레리아나는 자신이 아는 내용을 이용해 거래를 청하려는데, 하필 브룩스가 등장합니다.

 

다음 기회는 없는 절호의 기회임을 안 레리아나는 즉시 노아와 사랑하는 사이라 소개하며 몰래 노아에게 옥새 단어를 끄냅니다. 

 

 래리아나에게 맞춰주는 노아. 그리고 데리러 온 시종을 따라 무사히 두 사람에게서 벗어난 레리아나의 뒤에서 브룩스는 노아에게 화내고 노아는 레리아나의 약혼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말해줍니다. 계속해서 레리아나에게 맞춰 준 노아는 두 사람이 떠나자 측근에게 두 사람을 조사할 것을 명령합니다. 무사히 빠져나간 레리아나는 드디어 파혼을 하기 위한 첫 문을 열게되면서 1화는 끝납니다.

 

3.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1화 후기

 단조롭게 모든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화였습니다. 시작부터 본론을 이야기 한 작품은 앞으로 레리아나가 노아에게 가짜 결혼을 제안하고 브룩스로부터 무사히 살아남기 위한 과정을 거칩니다. 소설 속 인물에 빙의된다는 소재의 인기를 연 작품 중 하나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국내 웹툰입니다. 요즘 국내 인기 웹툰 작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많이 만들어져 너무 반가웠는데 솔직히 잘 만들어졌다 생각한 작품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원작을 너무 잘 살렸고 작화도 그대로 살린 작품입니다. 이거 꼭 보셔서 노아의 잘생김과 원작을 아는 레리아나의 책략 그리고 레리아나도 몰랐던 반전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직접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